서울의 랜드마크인 YTN서울타워가 준공 5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.
YTN은 "지난 50년간 YTN서울타워 탑신부에 설치돼있던 철제 구조물을 최근 두 달여의 공사를 통해 철거했다"고 밝혔습니다.
YTN은 방송의 디지털화 등으로 구조물의 필요성이 감소했고,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철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이번 공사로 일자형 탑신의 모습을 갖추게 된 YTN서울타워는 오는 30일 준공 50주년을 맞습니다.
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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