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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김응건 YTN 해설위원 (MCL)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대미 통상 협상 최종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사실상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. 자칫 협상에 실패할 경우 제조업 비중이 큰우리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. 미국이 일본, 유럽연합과의 무역 협상을 속속 타결하고, 중국과도 본격 협상에 들어가는 등 국제 경제도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김응건 해설위원과 관련 협상 상황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세 유예 시한 이제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번 주 막판 담판이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? 이에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무역 협상을 전격 타결했는데 이 내용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.
[기자]
어제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, EU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의장이 만나서 1시간 동안 회동을 한 뒤에 직접 협상 결과를 발표를 했습니다. 우선 미국이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EU산 품목에 대해 15% 균일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고요. 현재도 EU산 제품에는 평균 4. 8%의 기존 관세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도입한 '기본관세' 10%, 약 15%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만큼EU로선 현상 유지에 성공했다,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. 그리고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서는 계속 50% 관세는 부과되고요. 또 EU가 요구해 온 항공기와 부품 등 전략적 품목에 대해서는 상호 무관세를 이뤘습니다. EU는 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요. 앞으로 3년간 총 7,500억 달러, 약 1,038조 원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,또 830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. 협상 시한 종료를 닷새 앞두고 정상 간 전격 합의가 이뤄지면서 세계 최대 규모 교역국 간 전면전은 피하게 됐습니다.
EU로선 최선의 협상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는데, 평가는 어떻습니까?
[기자]
영국 언론의 보도는 치열한 협상이 벌어졌다. 그 끝에 결과가 나온 것이다,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미국과 EU 측은 모두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습니다. 양측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.
[인터뷰: 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
[기자] ... (중략)
YTN 김응건 (engle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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