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 상병 특검이 오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수사 기간을 다음 달 29일까지로 30일 연장했습니다.
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오늘(26일) 언론 브리핑에서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수사 기간 1차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에 서면으로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
또 현재 진행 중인 3개 특검 중 채 상병 특검만 최장 수사 기간이 30일 짧다면서, 가능하면 다른 특검과 마찬가지로 기간을 150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이어 조사 대상이 많고 압수물 분석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사인력도 10명가량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
다만 정 특검보는 결론은 국회에서 내는 거라며 우선 현행법 안에서 수사 기간 내 수사를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
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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